[Spring boot / h2] Embedded VS In-Memory VS Server

H2 DB를 사용하다보면, Embedded, Server 요런 설정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.
필자 같은 경우는 MySQL을 주로 사용하다가, H2를 사용해보니 위의 개념이 너무 헷갈렸다. 그래서 해당 내용에 대해 정리해 보고자 한다.

01. Server 모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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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버 모드의 경우에는 Java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는 프로세스와, H2 DB가 실행되는 포트가 완전히 구별된다.
이때 두 프로세스 사이의 연결은 TCP/IP 방식으로 된다고 한다.
이때 서버모드로 h2 DB를 사용하기 위해서는, 별도의 프로세스를 실행시켜야 하므로 H2 Console을 다운 및 실행시킨 상태로 Java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야한다.

서버 모드의 장단점은 아래와 같다.

• 프로세스 종료 후에도 데이터가 휘발되지 않고 남아있음
• Java 애플리케이션과 독립된 별도의 프로세스로 실행
• TCP/IC 통신을 사용하므로, 상대적으로 속도가 느림

02. Embedded 모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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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베디드 모드의 경우, h2가 Java 애플리케이션의 프로세스 안에서 종속적으로 실행된다.
임베디드 모드의 경우 사용되는 DB를 로컬환경에 저장하고 사용하기 때문에, 데이터가 휘발되지 않는다.

임베디드 모드의 장단점은 아래와 같다.

• 프로세스 종료 후에도 데이터가 남아있음
• Java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는 JVM 안에서 실행된다.
• H2를 다운 및 실행하지 않고도 사용이 가능하다.

02-1. In-Memory 모드

해당 모드의 경우 Embedded 모드와 유사하지만, DB를 따로 저장하지 않는다.
따라서 DB의 처리 속도는 가장 빠르지만, 애플리케이션이 종료되면 데이터가 모두 휘발된다는 특징이 있다.

인메모리의 장단점은 아래와 같다.

• 프로세스가 종료되면 데이터가 날아감
• Java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는 JVM 안에서 실행됨
• H@를 다운 및 실행하지 않고도 사용 가능
• 메모리 안에서만 동작하므로 속도가 가장 빠름

02-2. In-Memory 사용법

스프링부트에서 h2 인메모리 모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, application.properties 파일에서 h2 데이터소스의 URL을 설정해주면 된다.

• Embedded 모드 URL
  spring.datasource.url=jdbc:h2:~/test
• In-Memory 모드 URL
  spring.datasource.url=jdbc:h2:mem:test

보면 In-Memory 모드를 사용할 경우 mem 키워드가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.
상황에 맞게 임베디드 모드와 인메모리 방식을 설정해 주면 된다.

02-3. In-Memory 콘솔로 보기

인메모리 방식의 경우 일반 h2 콘솔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없다.
인메모리 방식으로 h2를 사용할 경우, 스프링부트가 실행중인 port에서 콘솔을 띄울 수 있다.

http://localhost:8080/h2-console/

스프링부트에서도 볼 수 있는 경로를 알려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.